윤계상- 이하늬 열애라...

Posted 2013. 2. 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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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과 이하늬의 열애설이 났군요.

조금 의외라는 생각도 드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가 잘 가는 아줌마들 사이트는 의견이 분분...

누가 아깝다, 누가 아깝다...

사랑을 하는데 누가 아깝고 말고 할게 있겠습니까. 감정으로 시작된 인연에서.^^


개인적으로 윤계상을 초큼 좋아라 했었지요. 지금도 좋아하긴 합니다. 찾아보진 않지만..

아 얼마전(보단 좀 오래전)에 본 최고의 사랑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역시 호감연기 였습니다.하하.


개인적으로는 저의 큰동서의 사촌동생이라(네 압니다 저하고는 아주 멀다는거) 관심이 더 갔었지요.

그 덕에 윤계상 부모님이 하시던(지금은 안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돼지갈비 집도 갔었네요.

저희 집 근처였거든요.


저의 큰동서이신 형님의 고모님이신...

윤계상이 아버지 완전 판박이시더군요.

아버님 잘 생기셨습니다.^^


재미 있었던 건 손님의 대다수가 팬분들..

그 중에서도 무서운 팬층은 아줌마....ㅎㅎ 아들 삼고 싶다며 선물을 보따리로 보내시는 분도 계시다고 하더군요.

돈통 제일 밑의 칸에 윤계상 사인을 모아놓고 진짜 아끼면서 나눠주고 계셨다는...ㅋ

젊을때 바싹 벌어야지 군대 갔다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셨었는데 군대 갔다와도 

잘 나가네요.


이하늬의 시원시원한 미소와 외모가 참 좋았는데 둘이 잘 어울립니다.

이쁜 사랑 하시길!



잠깐 네이버에서 캡쳐한 화면입니다.

요즘은 뭐 제목에 '경악''충격'은 예사고 '멘붕'같은 신조어도 그냥 쓰시는군요.

한 화면에 4개나 보이는 이 자극적인 제목이 웃겨서 한번 캡쳐해봤습니다.

정작 정말 '경악'스러운 내용은 거의 없군요.ㅡ.ㅡ;


이렇게 안하면 기사 못쓰십니까?

사람들이 클릭을 안해줘서 어쩔 수 없는 겁니까?

저보다는 많이 공부하신 '기자분들'의 필력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지 참...


심지어 며칠전 남편이 '첨단기술'어쩌구 하는 스맛폰 기사를 클릭했는데 정작 첨단기술에 대한 내용은 단 한줄도 없다고 투덜거리는 것도 봤습니다.


최소한 제목을 뽑으시려면, 내용하고 좀 연관성과 개연성이 좀 있는걸로 뽑아주십시오.


왠만한 자극에도 끄덕없는 사람들때문에 점점 더 강도를 세게, 그런데 내용은 점점 더 빈약하게 쓰는 기사 덕분에 기사 고르기가 더 힘들어집니다요.

얼마전 코스코를 갔더니 새로운 시리얼이 나왔더라구요.

전 애들한테 시리얼은 자주 사주는 편은 아니에요.

아이 친구는 시리얼만 10종류가 넘게 놓고 먹는다고도 하지만..

요즘 콘시럽이 말도많고 탈도 많아 왠만하면 옥수수가루나 콘시럽이 들어간 제품은 안사려고 하는 편이거든요.


코스코에 새로운 시리얼을 전면 배치한걸 보고 성분을 보니 맘에 들어 하나 사와봤어요.

두봉지 들었고 가격은 5.99

브랜드는 굉장히 낯선 Sally's.

내츄럴 시리얼로 많이 검색이 되긴 하는데 회사 홈페이지는 찾기가 힘드네요.



파삭파삭 부서지는 맛에 많이 달지도 않아서 제 입에는 딱이었어요.





보시다시피 글루텐프리, 가당이라고도 불리우는 콘시럽 무첨가.진짜 코코아로 만들었시요~^^ 



설탕은 약 13그램정도.. 칼로리는 120(시리얼만.)하지만  일인분 양이 3/4컵. 제가 보통 먹는 양은 1컵이상.ㅋㅋ



들어간 성분이에요. 쌀,설탕(Evaporated Milled Sugar-이거 정확히 어떤 설탕인겁니까..),코코넛오일,코코아. 끝.

단순한게 좋더라구요.ㅎㅎ 뭐 물론 코코아 하고 괄호 열고 뭐라뭐라 줄줄줄 있긴하지만..ㅋ



많이 달지 않고 가벼운 느낌의 시리얼을 원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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