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중국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시즈닝이에요.

중국마트를 애용하긴 하지만... 왠만하면, 되도록 ,가급적 중국 본토에서 오는 건 구입을 자제하는 편이에요.

아니, 거의 구입을 안하죠.ㅎ

중국마트에서 파는 다른 나라 제품들, 껍데기 붙은 삼겹살, 한국제품, 야채등을 주로 구입하지요.

이 제품을 보니 버섯가루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음..신기하군...하고 뒤를 확인했지요.


제가 주로 확인하는건, 어디서 온 제품이냐, 그리고 ingredients가 어떻게 되어있느냐 입니다.




성분표 보이십니까?


버섯가루, 소금, 버섯추출액,비타민 비,칼슘. 이렇게 되어있어요.

msg 무첨가라고 되어있구요.

사실, 전 msg 사용을 아예 금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집에 미원은 없긴하지만, 죄악시하고 금기시하진 않아요.

너무 많이 남용하는 것을 자제할 뿐이지 조금씩 사용하는건 문제 없다고 보거든요.


이 제품은 따로 msg나 소금을 쓸 필요 없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더군요.






봉투 안의 내용은 사진찍지 못했는데, 갈색의 과립형이에요.

버섯이라는거, 말려서 가루내면 정말 양 얼마 안되는거 아시죠?

찌개등에 소량을 사용하니 감칠맛이 확 살더라구요.


괜찮네..하고 사용하는 중입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진짜 미원 많이 넣은 듯 한 맛이에요.

그러니까 조금씩~^^


저 회사를 검색해보니 대만 회사더라구요.

그래도 대만이나 싱가폴같은 회사는 중국 본토보다는 조금 안심하는 편이라..

ㅎㅎ

대만이나 거기나 다를거 전혀 없다 라고 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ㅋ


한국에도 수출한다고 하니 혹 발견하시면 조그만 봉지로 구입하셔서 사용해보세요.

미원이나 다시다는 없어도 요건 집에 있습니다.^^


미국 사시는 분들은 중국마트에 한번 가보세요.


아, 가격은요,


500그램에 $5.99 +텍스 줬습니다.

제가 사는 유타는 식품에 대해서는 텍스가 3%니까.. 6불 약간 넘는 가격이죠.


저거 한봉지면 거의 1년은 쓸 것 같아요.


살짝 추천~


바디샵 티트리 페이셜 클렌저

Posted 2013. 3. 6. 10:46


얼마전 구입한 바디샵 페이셜 클렌저 입니다.

가~끔 바디샵에서 핫딜이 뜰 때가 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있을땐 바디샵 비싸서 못사용했는데 .. 뭐 사실 이것도 거의 처음 구매이긴 해요.


바디샵이메일 사인업 해 놓았더니 얼마전 이메일이 왔는데 20불 이상 사면 10불을 깎아준다는거에요.

게다가 3개 사면 하나는 공짜.

그리고 바디샵 멤버쉽 카드 있으면 10%더 할인.


그래서 정가 11.50불짜리 티트리 페이셜 클렌저 3개($11.50 곱하기 3)+ 바디샵 멤버쉽 카드($10) = 원래  44.50 +배송비 6불 정도 도합 = 50불 정도인데 프리쉽까지 되서 21불에 샀어요. 괜찮죠?


여드름이 살짝 있으려고 하는 십대 딸내미가 이걸 쓰고 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40대가 넘어가니 건조해지긴 하는데 가끔 뽀록지같은게 나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티트리를 좋아했거든요.


결국 클렌저 1개를 3.50에 구입한 셈.(11불 50짜리인데^^)


그렇게 해서 주문하고 며칠 후 받은 박스에요.

박스가 커서 깜짝! 놀랐죠.

바디샵은 처음 시켜봤는데 원래 이렇게 오는지... 갈색 종이 박스에 종이 잘게 자른것이 잔뜩.ㅎㅎ

그리고 위 아래로 보시다시피 종이를 꼬깃꼬깃 접은 듯하게 해서 다시 완충제역할 하라고 한 것 같아요.







저 꼬깃스러운 종리를 들쳐보니 주문서와 함께 바디샵 멤버쉽 카드.

이거 있으면 주문할때마다 상점이건 온라인이건 10% 할인해주구요, 생일때는 10불 상품권도 준대요.

그리고 구매 금액에 따라 점수가 합해져서 점수에 따라 또 물건을 살 수 있는 리워드가 생기구요.


나쁜 딜은 아니다 싶어서 같이 구매했어요.

세일 많이 하는 땡스기빙이나 크리스마스에 쓸만한 딜이 많더라구요.

생일때도 그렇고^^




종이들을 들추니 속에 빼꼼~ 들어있는 클렌저 3통.



나란히 줄세워봤어요.

용량은 꽤 큰 편이에요.

250ml니까 꽤 쓰겠더라구요.

평소 세수하는 비누는 이것으로~



어제 한번 써봤는데 살짝 화~한 느낌이고 개운하더라구요.

뽀독하게 씻기는 느낌도 나구요.

티트리 향이 샥~ 나서 좋았어요.


세안이 화장보다 중요하다니 열심히 뽀독뽀독 씻어줄테다~ㅎㅎ


얼마전 코스코를 갔더니 새로운 시리얼이 나왔더라구요.

전 애들한테 시리얼은 자주 사주는 편은 아니에요.

아이 친구는 시리얼만 10종류가 넘게 놓고 먹는다고도 하지만..

요즘 콘시럽이 말도많고 탈도 많아 왠만하면 옥수수가루나 콘시럽이 들어간 제품은 안사려고 하는 편이거든요.


코스코에 새로운 시리얼을 전면 배치한걸 보고 성분을 보니 맘에 들어 하나 사와봤어요.

두봉지 들었고 가격은 5.99

브랜드는 굉장히 낯선 Sally's.

내츄럴 시리얼로 많이 검색이 되긴 하는데 회사 홈페이지는 찾기가 힘드네요.



파삭파삭 부서지는 맛에 많이 달지도 않아서 제 입에는 딱이었어요.





보시다시피 글루텐프리, 가당이라고도 불리우는 콘시럽 무첨가.진짜 코코아로 만들었시요~^^ 



설탕은 약 13그램정도.. 칼로리는 120(시리얼만.)하지만  일인분 양이 3/4컵. 제가 보통 먹는 양은 1컵이상.ㅋㅋ



들어간 성분이에요. 쌀,설탕(Evaporated Milled Sugar-이거 정확히 어떤 설탕인겁니까..),코코넛오일,코코아. 끝.

단순한게 좋더라구요.ㅎㅎ 뭐 물론 코코아 하고 괄호 열고 뭐라뭐라 줄줄줄 있긴하지만..ㅋ



많이 달지 않고 가벼운 느낌의 시리얼을 원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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