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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10.01 크리스피 크림 "처럼 생긴" 도넛 만들기^^

쫀득~말캉한 찹쌀 도나쓰.

Posted 2013. 4. 12. 04:09


오랜만에 찹쌀 도넛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했나...제 예상과 좀 다르게 만들어져서 당황했는데 보니 제가 몇가지 실수를 했더군요..ㅎㅎ

그래서 저 멀리 보이는 아이는 색이 좀....ㅋ

일전에 포스팅했던 찹쌀도너스 <-클릭.



젖은 찹쌀가루.여기서는 냉동으로 팝니다.

이걸 녹여서 체에 내립니다.

그러면 위에 거친 덩어리들이 남아요.

얘네들은 아웃.


마른 찹쌀가루로 하시는 분들은 미리 물주기 작업을 해야 할거에요.



그렇게 체에 내려 나온 찹쌀가루.

여기에 밀가루를 섞어요.

찹쌀가루 양의 약 1/5정도.

그리고 설탕을 약 1/8정도 넣어요.

둘다 양에 구애받지 마세요.

적당히 넣어도 아무도 뭐라 안하고 결과물에 차이 없어요^^



2파운드(약 900그램)양에 물은 약 3/4컵 들어갔어요,.

가루마다 들어가는 양이 좀 다를거에요.

촉촉히 반죽되는 정도로만 넣으세요.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어 뭉쳐가면서 보시면 될거에요.



동글동글~



요만큼 나왔어요.

조금 사이즈를 크게 했어요.

귀찮아서.ㅋ



그리고 달군 기름에 퐁당.

기름은 꼭! 중불정도로만 하세요.

센불에 하면 기름밖으로 탈출 할 수도 있구요,

색만 어둡게 되고 타면서 속이 안익을 수도 있어요.



도넛이 익으면서 기름 위로 떠올라요.

그전에 눌어붙지 않도록만 살짝 살짝 만져주세요.

기름위로 떠오르면 둥글둥글리면서 튀겨주세요.


색이 골고루 나면 익은 거에요.




기름에서 건져내면 키친타올로 기름을 빼시구요,

꼭! 한김 식힌후에 설탕을 묻혀주세요.

너무 뜨거울때는 설탕이 녹고 뭉쳐서 안좋아요^^


한입 물고.

속이 뽀~얀게 말캉해보이죠^^?


바삭 말캉한 찹쌀도넛 도전~?^^


요리




*이 포스팅은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할때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제목 그대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 "처럼" 만든 도넛입니다.

 

오리지날 크리스피 크림도넛하고는 사실 맛이 거리가 좀 있긴합니다만.. 글레이즈 덕분인지 충분히 집에서 맛있게 즐길 만 합니다.

 

크리스피 크림도넛보다 맛이 없는것이 아니고, 크리스피 크림도넛하고는 맛이 "다른" 것이지요.

 

레서피는 다름아닌 <꽈배기>레서피에요.

꽈배기를 만들어 먹으면서, 도넛을 만들어도 괜찮겠다..싶어서 오늘 만들어봤지요.

물론 몇개는 꽈서 계피 설탕에 굴려주기도 했지요.

 

꽈배기 레서피를 링크걸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khhan72/43628087

 

반죽 똑같이 하구요,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가스를 뺀 후(주먹으로 두번정도 눌러줍니다) 반죽을 3~4등분으로 나눠 밀대로 밀어줘요.

 

덧밀가루를 살짝 뿌리면서 밀구요, 두께가 0.5센티 정도로 밀어 링으로 찍어 도넛모양으로 만듭니다.

(밥그릇을 써도, 냄비뚜껑을 써도, 아무상관없습니다. 저는 윌리엄소노마라는 곳에서 구입한 동글동글 링이 11개 들어있는 커터를 사용했어요)

 

도넛링 커터 사진은 링크를 클릭~

http://www.amazon.com/Ateco-11-Piece-Graduated-Cookie-Cutter/dp/B00004S1CI/ref=pd_bbs_sr_2/102-0044549-5788967?ie=UTF8&s=home-garden&qid=1194318260&sr=8-2

 

제가 갖고 있는 것과 같은 회사의 것은 아니지만 들어있는 내용물은 같은거에요.

요거 요로모로 쓸모 있더라구요. 하나쯤 장만하셔도 괜찮을 듯..^^

 

아무튼, 링으로 찍은 반죽은 다시 40분간 2차 발효를 합니다.

 

그리고 글레이즈를 준비해요.

 

버터 1/3컵, 파우더 슈거 2컵, 바닐라 엑스트랙트 1과 1/2작은술, 뜨거운물 6큰술.

 

잘 섞으시면 되요.

 

반죽이 발효가 다 되었으면, 튀김기에 기름을 올리고, 글레이즈는 밑에 작은 냄비에 물을 담고 글레이즈를 담은 그릇을 올려(냉면대접같은게 좋아요) 약한불에 중탕하듯 데웁니다.

 

버터가 들어갔기때문에 이렇게 따뜻하게 해주는게 글레이즈가 더 잘입혀지고 좋더라구요.

 

한쪽 당 약 1분정도씩 노릇노릇하게 중불에서 튀겨 꺼내자마자 기름두어번 털고 글레이즈에 푹 담갔다가 꺼내어 식힘망에서 식히면 완성이에요.

 

 

아이들은 또 누구 갔다주는건가..하다가 우리 먹을거라 하니 되게 좋아하는군요..ㅡ.ㅡ

 

저녁을 먹자마자 두어개씩 집어먹었나봅니다.

하긴 크리스피보다는 사이즈가 작긴하니까..(그래도 그럼 살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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