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을 주문하다.

Posted 2011. 2. 14. 12:56

킨들을 주문했습니다.

전자책리더기라고 하는 기계지요.

이미 아는 분들도 많고 한국에서도 멀리서 구매하신 분들도 꽤 많으시네요.

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책을 안읽은게 너무 오래됐고...영어책도 읽어야 영어공부도 될텐데.. 싶었는데 킨들은 읽어주는 기능도 있더군요!

그 점이 저에겐 혹 했습니다.

잡지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가볍고, 이것이 종이인가 화면인가 싶을 정도로 종이책과 흡사하더군요. 오히려 선명도는 더 좋아보였다는...






발렌타인데이라고 색도 핑크로, 하트까지 팔아서 아마존 메인화면에서 보여줍니다.

제가 구매한건 3G+Wi Fi 인 모델. 동네 Best Buy를 가도 팔지만 아마존에서 사면 텍스가 없거든요.ㅎ

벌건디 레드색상의 가죽 케이스로 케이스까지 주문.
남편이 처처처음으로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라고 해준겁니다만... 제 손에서 떠나는 날이 더 많을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