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음.식.열.전/빵'

13 POSTS

  1. 2009.01.27 큼직해서 더 좋은 맘모스빵
  2. 2009.01.27 고기만두찐빵
  3. 2009.01.23 고로케 만들기

큼직해서 더 좋은 맘모스빵

Posted 2009. 1. 27. 02:44
<2007.9.18작성한 글입니다>
 

오늘도 빵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어렸을때는 이게 뭐가 맛있나..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런 빵이 맛있네요..

소보로빵의 거대버전.. 맘모스빵.

소보로빵은 그대로의 맛이 있지만 가운데 딸기잼을 바른 요 맘모스빵도 또 다른 맛이 있지요.

큼직하게 구워 썰어 먹으면 음~^^



얼마전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어주신 어떤 분께 드리기 위해, 그러면서 우리도 좀 먹으려고 맘모스빵을 오랜만에 구웠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크진 않고 약간 자그마한 맘모스빵을 만들었어요.
그래도 맘모스빵이라고 불릴만큼의 크기는 된답니다.


레서피는 김영모선생님의 레서피를 양을 수정했어요.
빵반죽의 양과 소보로의 양을 조절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소보로가 듬~뿍 올라간 맘모스빵이 됩니다~


빵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요,



강력분 400그램, 박력분 100그램, 소금 7그램, 이스트 15그램, 설탕 75그램,버터 50그램, 달걀 2개, 생크림 25그램, 우유 100ml, 물 75ml.



소보로 재료는요,



버터 130그램, 설탕 150그램, 땅콩버터(혹은 아몬드 프랄리네)12그램, 물엿 12그램, 바닐라에센스 약간, 달걀 노른자 2개, 중력분 250그램, 베이킹 파우더 4그램,베이킹 소다 2그램, 달걀물 약간.



*반죽재료는 잘 섞어 매끈한 반죽이 되도록 잘 치대줍니다.

저는 제빵기에 넣어 1차 발효까지 했어요.

-->파나소닉 쓰시는 분들은 도우-피자도우로 맞춰 반죽하신 후, 삐~하고 끝나면 그대로 20분 놔두시면 1차 발효까지 완성입니다.
다른 제빵기 쓰시는 분들은 거기에 맞춰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손반죽 하시는 분들은 매끈한 반죽이 되도록 잘 치대준 후, 큰 보울에 더운물을 담고 반죽담은 보울을 띄워 1차 발효를 하셔도 됩니다.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꺼내 가스를 한번 뺀 후, 8등분 해주세요.
8등분 한 반죽을 10분간 중간발효를 해줍니다. 

 

*중간발효하는 동안 소보로를 만듭니다.

먼저 부드러운 상태의 버터를 거품기로 풀어 덩어리를 풀어준 후 설탕을 먼저 넣어 잘 섞은 후, 땅콩버터,물엿,바닐라에센스,달걀노른자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잘 섞이면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베이킹 소다를 넣고 고루 섞다가 손으로 부슬부슬하게 비벼 소보로를 만듭니다(아니면 저처럼 스파츌러로 섞으셔도 되요) 
 

*중간발효가 끝난 반죽을 밀대로 밀어 넓적하게 한 후 달걀물을 바르고 소보로를 뿌려 꾹꾹 눌러줍니다.(소보로도 8등분으로 나눠놓으시면 편해요.)

*쿠키팬에 두개씩 들어갈거에요. 이제 40분간 2차 발효를 합니다. 
 


*2차발효가 끝나기 20분 전에 오븐을 예열합니다. 섭씨 200도, 화씨 400도로 예열하세요.



*2차 발효가 끝나면 예열된 오븐에 넣고 12분간 구워주세요.



*구워진 빵을 식힘망에 놓고 따뜻할정도로 식으면 딸기잼을 바르고 건포도를 솔솔 뿌려 다른 빵으로 덮어줍니다(전 건포도가 없어서..ㅜ.ㅜ) 

 

*딸기잼이 좀 얇게 발라진 듯 하죠? 반죽을 꽤 얇게 민 것 같은데도 부푸니까 제법 두툼해졌어요.

부들부들 달콤~한 맘모스빵 드세요~

'음.식.열.전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 소세지빵  (6) 2009.03.17
No Knead Bread-반죽이 필요없는 빵  (6) 2009.02.22
고기만두찐빵  (0) 2009.01.27
고로케 만들기  (0) 2009.01.23
호~빵.  (1) 2008.08.31

고기만두찐빵

Posted 2009. 1. 27. 02:41

 

<2007.09.21. 에 작성한 글입니다.>
 

 


호빵레서피는 제가 전에 올려드렸던 그 호빵레서피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속은 돼지목살 남은것을 가지고 했는데요..
당면을 빼도 되지만 저희식구들이 또 워낙에 당면을 좋아라 해서 전 당면도 좀 넉넉히 넣었습니다.

소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방법은요,

 *돼지목살은 약 300그램정도 들어갔구요,
 *생강은 손톱만큼,
 *마늘3개,
 *파 2대,
 *간장2큰술,
 *소금약간,
 *후추탈탈,
 *맛술한큰술,
 *참기름살짝,
 *깨한큰술,
 *부추 반주먹(뒷마당에서 남아있던 마지막애들이라 얼마 안되네요. 넉넉히 넣으심 더 좋겠죠),
 *두부 반모,
 *당면(아씨 장터당면 큰봉지 안에 작게 다시 여러뭉치로 들어있는 것 중 한개를 썼어요. 정확한 양을 잘 모르겠네요..)
 *녹말가루 한큰술

이 들어갔어요.

모든재료는 다 다지구요,이왕이면 고기도 칼로 다져주세요. 다진고기를 가면 전 씹는맛이 없어서 별로더라구요.
 두부만 으깨서 물기 꼬옥 짜주구요. 간을 보기위해 조금만 후라이팬에 구워봐요. 먹어봐서 싱거우면 소금 좀 추가해주구요.. 돼지고기라서 생것을 간볼수는 없으니까요..

생각보다 소금이나 간장이 많이 들어가요. 두부나 당면등이 간을 많이 흡수하는것 같아요.

 
나머지 과정은 호빵과 다 같구요, 속재료만 바뀐거랍니다.

마지막에 김오른 찜통에서 15분~20분정도 쪄주면 되요.

*중요! 절대 중간에 뚜껑열지 마세요~ 부풀다가 피식~죽습니다요~

혹, 모양이 궁금하시다면,
요 모양은요, 왼손으로는 반죽을 받치고, 오른손으로 끝부분부터 잡아 접으면서 돌려 마지막에 처음부분을 맞물려 꼬옥 붙여주면 요런 모양이 나온답니다.

편하신대로 성형하셔도 되겠습니다요~

음~ 맛은 있는데 약간 싱거워 고춧가루 푼 간장에 찍어먹었어요.

'음.식.열.전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 소세지빵  (6) 2009.03.17
No Knead Bread-반죽이 필요없는 빵  (6) 2009.02.22
큼직해서 더 좋은 맘모스빵  (0) 2009.01.27
고로케 만들기  (0) 2009.01.23
호~빵.  (1) 2008.08.31

고로케 만들기

Posted 2009. 1. 23. 03:23

 

빵반죽 레서피는 베비로즈님 것을 참고해서 조금 고쳤습니다.



빵 레서피에요(14개가 나와요),



강력분 400그램, 이스트 2작은술, 설탕 5작은술, 소금 1작은술, 식용유 2큰술, 계란1개,우유 4큰술,물120그램, 빵가루.



속 레서피는요,(이 정도 양이면 36개까지도 나올거에요. 많~이 넣으면 30개?)



감자(아이다호 감자..큰거) 3개, 양파 큰 사이즈로 3/4개, 베이컨 한봉지(납작한거 있죠..), 케첩 2큰술, 마요네즈 4큰술, 카레가루 1큰술, 후추, 소금, 설탕약간,물 약간.

들어갔어요. 먹어봐서 간이 간간하다..할정도로 간 해주세요.
감자는 푹 익혀서 으깨주시구요, 양파와 베이컨은 채썰어서 볶아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과 잘 섞으시면 되요.

여기에 삶은계란을 넣어도 좋구요, 기타 다른재료도 좋아하는걸 넣으면 되겠죠?^^

 


빵반죽을 한 후(저는 제빵기에서 합니다. 그냥 잘 치대주시면 되겠지요..손으로 하실 경우엔.) 40분간 1차 발효를 합니다.



1차 발효후, 14등분하세요. 대략 45그램 내외가 될거에요.



10분정도 휴식기(중간발효)로 둔 후, 밀대로 왕만두 만들 듯 밀어주세요. 둥그렇게.. 

 

그리고 속을 넣은 후, 잘 아무려서 터지지 않게 꼭 여민 후 물을 담은 대접에 풍덩 한번 담갔다 얼른 빼고 빵가루를 잘 묻혀주세요.



베이킹 팬에 놓고 물스프레이 한번 쉭~해준 후 40분 정도 2차 발효합니다.



기름온도는 섭씨 160도 정도의 중불로 달궈 주시고(빵가루를 떨어뜨려봐서 잘 올라오면 되요. 닭같은 고기를 튀길때보다 온도는 낮습니다.) 발효가 다 된 빵을 넣고 튀기면 됩니다. 

 

한면 당 약 1분~1분 30초 정도 튀기는데요, 속은 다 익었으니 중불에서 먹기좋은 갈색이 나도록 한번씩 뒤집으며 튀기시면 됩니다. 2차 발효가 다 되었을때보다 좀 더 부풀거에요.



노릇노릇.. 한 고로케가 나왔습니다^^ 
 


제법 작지 않은 사이즈인데도 아이들도 하나를 다 먹더라구요.

한국 재래시장통에서 사먹던 생각도 나네요.^^

반 잘라 안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마침, 정말 때마침 카메라의 밧데리가 수명을 다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내부사진은 못보여드리겠네요..죄송합니다~

그래도 요 몇장 안되는 사진으로라도 봐주시고, 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꽤 먹을 만 했거든요^^
<2007년 10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음.식.열.전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 소세지빵  (6) 2009.03.17
No Knead Bread-반죽이 필요없는 빵  (6) 2009.02.22
큼직해서 더 좋은 맘모스빵  (0) 2009.01.27
고기만두찐빵  (0) 2009.01.27
호~빵.  (1) 2008.08.31
« PREV : 1 : 2 : 3 : 4 : 5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