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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5 새해 소망은?
  2. 2010.12.26 더 이상 게으름은 끝! 3
  3. 2010.10.01 크리스피 크림 "처럼 생긴" 도넛 만들기^^

새해 소망은?

Posted 2011. 1. 5. 05:37


새해첫날 동이 틀 무렵 찍은 사진.
2011년이다.
새해가 되었고, 내 나이는 이제 한국나이로 40이 되었다.
절대로 오지 않을것만 같았던 나이 30이 지나 40이 되어버렸다.
거울을 보면 이제 더이상 내 피부는 10대 딸아이의 그것은 될 수가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
늙어가는구나..
요즘은 살짝 노안기도 보인다.
흰머리는 더 많아졌다.
아마 올해부턴 염색을 해야할지도...
그에 비해 나의 지식이나 연륜이나 지혜는 내 나이를 따라가고 있는가...싶다.
얕은 지식으로 살아가기엔 점점 숨이 차는 느낌이 드는데도 공부는 참으로 게을리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새해에는 몇가지를 바꿔봐야겠다.

1. 책을 읽자.
2. 영어공부 좀 하자
3. 정리정돈에 힘을 쏟아보자
4.운동 빼먹지 말자
5. 예쁜말 쓰자.
6. 좀 더 조직적으로 가계 관리를 하자.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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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게으름은 끝!

Posted 2010. 12. 26. 05:53

블로그를 이것저것 하면서 제대로 한게 없네...
처음에 확 불 붙다가 금방 시들시들....
고질병이다.
내년이면 벌써 나이가 40인데 이러면 안되지 싶네.
마침 잘됐다.
새해 결심 중 하나이기도 했기에 다시 결심해보자.

내년부터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포스팅하자!
하루에 한번은 들러서 관리를 하자!
부지런함은 결국 열매를 맺기 마련이니까,..
나도 우수블로거라는거 한번 해봐야겠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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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할때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제목 그대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 "처럼" 만든 도넛입니다.

 

오리지날 크리스피 크림도넛하고는 사실 맛이 거리가 좀 있긴합니다만.. 글레이즈 덕분인지 충분히 집에서 맛있게 즐길 만 합니다.

 

크리스피 크림도넛보다 맛이 없는것이 아니고, 크리스피 크림도넛하고는 맛이 "다른" 것이지요.

 

레서피는 다름아닌 <꽈배기>레서피에요.

꽈배기를 만들어 먹으면서, 도넛을 만들어도 괜찮겠다..싶어서 오늘 만들어봤지요.

물론 몇개는 꽈서 계피 설탕에 굴려주기도 했지요.

 

꽈배기 레서피를 링크걸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khhan72/43628087

 

반죽 똑같이 하구요,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가스를 뺀 후(주먹으로 두번정도 눌러줍니다) 반죽을 3~4등분으로 나눠 밀대로 밀어줘요.

 

덧밀가루를 살짝 뿌리면서 밀구요, 두께가 0.5센티 정도로 밀어 링으로 찍어 도넛모양으로 만듭니다.

(밥그릇을 써도, 냄비뚜껑을 써도, 아무상관없습니다. 저는 윌리엄소노마라는 곳에서 구입한 동글동글 링이 11개 들어있는 커터를 사용했어요)

 

도넛링 커터 사진은 링크를 클릭~

http://www.amazon.com/Ateco-11-Piece-Graduated-Cookie-Cutter/dp/B00004S1CI/ref=pd_bbs_sr_2/102-0044549-5788967?ie=UTF8&s=home-garden&qid=1194318260&sr=8-2

 

제가 갖고 있는 것과 같은 회사의 것은 아니지만 들어있는 내용물은 같은거에요.

요거 요로모로 쓸모 있더라구요. 하나쯤 장만하셔도 괜찮을 듯..^^

 

아무튼, 링으로 찍은 반죽은 다시 40분간 2차 발효를 합니다.

 

그리고 글레이즈를 준비해요.

 

버터 1/3컵, 파우더 슈거 2컵, 바닐라 엑스트랙트 1과 1/2작은술, 뜨거운물 6큰술.

 

잘 섞으시면 되요.

 

반죽이 발효가 다 되었으면, 튀김기에 기름을 올리고, 글레이즈는 밑에 작은 냄비에 물을 담고 글레이즈를 담은 그릇을 올려(냉면대접같은게 좋아요) 약한불에 중탕하듯 데웁니다.

 

버터가 들어갔기때문에 이렇게 따뜻하게 해주는게 글레이즈가 더 잘입혀지고 좋더라구요.

 

한쪽 당 약 1분정도씩 노릇노릇하게 중불에서 튀겨 꺼내자마자 기름두어번 털고 글레이즈에 푹 담갔다가 꺼내어 식힘망에서 식히면 완성이에요.

 

 

아이들은 또 누구 갔다주는건가..하다가 우리 먹을거라 하니 되게 좋아하는군요..ㅡ.ㅡ

 

저녁을 먹자마자 두어개씩 집어먹었나봅니다.

하긴 크리스피보다는 사이즈가 작긴하니까..(그래도 그럼 살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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