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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3.28 오~랜만에 튀긴 교촌치킨
  3. 2012.07.03 진정한 날림음식- 초간단 탕수육?

쫀득~말캉한 찹쌀 도나쓰.

Posted 2013. 4. 12. 04:09


오랜만에 찹쌀 도넛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했나...제 예상과 좀 다르게 만들어져서 당황했는데 보니 제가 몇가지 실수를 했더군요..ㅎㅎ

그래서 저 멀리 보이는 아이는 색이 좀....ㅋ

일전에 포스팅했던 찹쌀도너스 <-클릭.



젖은 찹쌀가루.여기서는 냉동으로 팝니다.

이걸 녹여서 체에 내립니다.

그러면 위에 거친 덩어리들이 남아요.

얘네들은 아웃.


마른 찹쌀가루로 하시는 분들은 미리 물주기 작업을 해야 할거에요.



그렇게 체에 내려 나온 찹쌀가루.

여기에 밀가루를 섞어요.

찹쌀가루 양의 약 1/5정도.

그리고 설탕을 약 1/8정도 넣어요.

둘다 양에 구애받지 마세요.

적당히 넣어도 아무도 뭐라 안하고 결과물에 차이 없어요^^



2파운드(약 900그램)양에 물은 약 3/4컵 들어갔어요,.

가루마다 들어가는 양이 좀 다를거에요.

촉촉히 반죽되는 정도로만 넣으세요.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어 뭉쳐가면서 보시면 될거에요.



동글동글~



요만큼 나왔어요.

조금 사이즈를 크게 했어요.

귀찮아서.ㅋ



그리고 달군 기름에 퐁당.

기름은 꼭! 중불정도로만 하세요.

센불에 하면 기름밖으로 탈출 할 수도 있구요,

색만 어둡게 되고 타면서 속이 안익을 수도 있어요.



도넛이 익으면서 기름 위로 떠올라요.

그전에 눌어붙지 않도록만 살짝 살짝 만져주세요.

기름위로 떠오르면 둥글둥글리면서 튀겨주세요.


색이 골고루 나면 익은 거에요.




기름에서 건져내면 키친타올로 기름을 빼시구요,

꼭! 한김 식힌후에 설탕을 묻혀주세요.

너무 뜨거울때는 설탕이 녹고 뭉쳐서 안좋아요^^


한입 물고.

속이 뽀~얀게 말캉해보이죠^^?


바삭 말캉한 찹쌀도넛 도전~?^^


요리


오~랜만에 튀긴 교촌치킨

Posted 2013. 3. 28. 22:34


참 오랜만에 튀겨봤습니다.

손님상의 단골메뉴인 제 교촌치킨인데 손님초대할 일이 없으니 저희 식구들도 한동안 뜸~했었네요.

제가 예~전에 이미 레서피는 올려드렸죠?

레서피가 궁금하시다면,


내 비장의 무기 원조교촌치킨 뛰어넘기  <-클릭.


살짝 달라진게 있다면, 닭의 밑간에 소금이 약간(맛이 들어가는 정도로만) 들어갔구요,

매콤한 맛을 좀 넣어보려고 레드페퍼 플레이크라고 고추를 거칠게 다져놓은 미국식 고춧가루를 넣었어요.


레드페퍼 플레이크를 넣으실때는 주의하실 점이,

잘 타거든요.

그러니까 불을 좀 약하게(원래는 센불이었다면 이건 중불에서 살짝 위로)해서 튀기셔야 한다는 겁니다.




소스에 살짝 굴리기보다 조금 더 데굴데굴 굴렸더니 색이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나왔어요.



때깔이 괜찮지요?^^



함께 드시지요. 아~



요 치킨과 곁들여 먹은 한국식 상추샐러드? 입니다.

로메인상추와 색색작은 피망,양파슬라이스를 넣었구요,



양념장은 물+간장+액젓약간+설탕+다진마늘+파+고춧가루 입니다.

약간 김치스러운 느낌을 나게 하려고 액젓을 살짝 넣은거구요.

그게 싫으시면 액젓 빼고 식초를 살짝 넣으셔도 새콤해서 괜찮을거에요.



준비한 채소에 뿌려서.



애들은 의무적으로 채소를 먹이기 위해 한 접시에 같이.



이렇게 주면 그래도 조금은 채소를 먹거든요.

예의상 하나씩 먹는 것보다는 조금 더.^^


그나저나 밥의 색이 너무 하얗군요. 죄책감들만큼.

얼른 다시 현미밥으로 복귀해야겠어요.


주말인데 기름냄새 좀 나면 어떠리 하면서 한번 튀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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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붙이기에도 거시기한 날라리버전입니다.

며칠전 강아지 간식으로 닭가슴살을 말려서 주고나니 닭가슴살이 4쪽이 남았습니다.

냉장고에 2일정도 있다보니 이넘으로 뭘 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거의 10분만에 만든 음식입니다. 하하.


닭가슴살을 일단 삶던지 찌던지 익혀놓고,(튀기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도 고기에서 수분이 덜 나와 튀김이 금방 눅눅해지는 것을 조금 막기 위해)


감자녹말+소금+후추+양파가루+마늘가루 술술 섞어 닭고기 썬것에 뒤적뒤적 한 다음 튀겼습니다.

3분정도만 튀겨도 아니, 2분 정도만 튀겨도 충분해요. 이미 고기는 익은거니.


그 다음 스윗칠리소스를 후라이팬에 적당히 붓고 바글바글 끓으면 튀긴 치킨을 넣고 휘리릭 팬을 흔들어가며 옷을 입혀줍니다.


마치 내가 유명 중국 음식점의 세프가 된 것처럼 팬을 앞뒤로 휙휙~

금새 옷을 입고 저렇게 반짝거리는 자태를 자랑하게 되지요.ㅋ


10분이면 충분한 (치킨 미리 익힌 시간 합해도 20분안에 충분히 가능한) 한접시음식입니다.

요리를 잘 모르는 남편은 워매 이것이 뭐여..하기 딱 좋은 .ㅋ


한번 활용해보세요.




스윗칠리소스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사진 참고~!^^

한국마트에서 3.99줬는데 중국마트는 좀 더 싼 것 같기도 해요.

요넘은 달짝 새콤한 맛이구요, 여기에 피쉬소스를 첨가해서 만든 소스도 있어요. 그건 월남쌈에 먹으면 좋아요.

이것도 월남쌈이나 에그롤에 같이 먹으면 새콤달콤한 느낌이라 아이들은 좋아한답니다^^




날은 덥고 음식하기는 귀찮고 그래도 그런 티는 내기 거시기하다면 한번 도전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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